장례 관련

‘전통상장례 및 상장례변천사(현대적 접근) - 2편

알쓸고 2021. 5. 2. 17:21

한국민속촌 상장례

Q : 전통상장례 및 상장례변천사(현대적 접근)’에 대해서 찾아보았습니다. [2편]

A :

* 대상 : 사망 후 2년만에 지내는 제사

* 소상 : 사망 후 1년만에 지내는 제사

* 삼우제 : 장사(매장 혹은 화장) 지낸 날부터 3일째에 지내는 제사

(요즘은 3일째 날에 지내지만, 원래는 재우제 지낸 후의 강일(?)에 지냅니다. 그러므로 3일째가 될 수도 있고 그 후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. 그러나 요즘은 3일째에 지내는게 일반적입니다. –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)

*’삼우제라는 말은 장사를 지낸 후 3일째에 지내는 제사(우제)라는 뜻이 아니라 세번째 지내는 제사(우제)라는 뜻입니다. -> 요즘은 삼우제를 [강일]에 상관없이 장사지낸 후 3일쨰에 지내고 있습니다.

초우제 : 장사지낸 그날 집에 돌아와 지내는 제사

재우제 : 초우제 뒤의 유일(柔日 육갑의 십간 중에서 을, , , , )에 지내는 제사

삼우제 : 재우제 뒤의 강일(剛日 육갑의 십간 중에서 갑, , , , )에 지내는 제사

 

  • 초우제, 재우제, 삼우제를 우제라고 하는데,
  • 우제 :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은 고인의 혼을 편안하게 계시도록 안정시켜 드리는 제사
  • 집에서 하루 한 번씩, 도합 세 번(초우제, 재우제, 삼우제) 지내는 제사입니다.
  • 내용은 삼오제가 아니라 삼우제입니다. 요즘 돌아가신지 3일째에 장사지내고 5일째에 삼우제를 지내다보니 ‘35라 부르면 외우기는 쉽지만, 실제로 삼오제란 말은 틀린 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