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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장례의 19가지 "대 절차"

1. 초종 : 죽음의 시작이며 상례의 시작을 의미한다 * 천거정침 → 초혼 → 수시 → 상주 2. 호상 : 장례 모든 절차를 제대로 갖추어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안팎의 일의 책임을 맡은 사람. * 역복불식 → 치관 → 부고 3. 염습 : 얼음난간을 설치하고 목욕을 시킨 후 수의를 입힌다. * 구덩이를 판다 → 곡한다 → 반함 → 영좌설치 → 명정 4. 소렴 : 운명한 그 다음 날 시신의 수세를 말한다. * 발, 머리를 가리고 이불로 덮는다. 5. 대렴 : 소렴의 다음날 즉, 운명한지 3일째 되는날 한다. * 매질을 하고 관안에 모신다. → 조발랑 6. 성복 : 운명한지 4일째 되는 날이다. / 비로소 죽을 먹는다. * 오복제도에 의해 성복을 하고 조문한다. / 상식을 올린다. * 참최(3년) /..

장례 관련 2021.05.13

봉안당 서비스 용어? (Charnel house Services Terminology)

유골 : 화장 또는 개장하여 나온 뼈의 총칭 봉안 : 화장 또는 개장한 고인의 유골을 봉안시설에 모시는 일 봉안위 : 봉안당에 모신 고인을 지칭하는 용어 봉안예약 : 이용자가 고인의 유골을 봉안당에 모시기로 봉안당 사업자와 약정하는 일 봉안계약 : 봉안당 사업자에게 이용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봉안당을 이용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일 위(位) : 봉안당에 모셔진 고인의 유골을 세는 단위 기(基) : 봉안당 내에 고인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설치한 봉안단(奉安壇)의 수를 세는 단위 봉안상담 : 이용자와 봉안당에 고인의 유골을 모시기 위하여 봉안당 사업자와 상담하는 일 봉안접수 : 이용자가 봉안당에 고인의 유골을 모시기 위하여 신청 및 수속을 하는 일 봉안의례 : 봉안당에 고인의 유골을 모시는 과정에서 행하는 의..

장례 관련 2021.05.12

화장장 서비스 용어? (Crematory Services Terminology)

영구 : 시신(임신 4개월 이상의 사태 포함) 또는 개장유골을 넣은 관 개장유골 : 시신을 매장한 이후 개장할 때 수습한 뼈 화장유골 : 영구를 화장한 후 남은 뼈 납골 : 화장유골 또는 개장유골을 납골시설에 안치하는 일 산골 : 화장한 유골을 분골하여 산골시설에 뿌리는 장법 화장안내인 : 화장장에서 영구의 인수 및 운구, 유골 및 분골의 인계 등 일련의 화장 과정을 돕고 안내하는 종사자 화장작업기사 : 화장작업을 하기 위하여 화장로를 조작하는 종사자 화장시설기사 : 화장설비를 수리 점검하는 등 기술적으로 관리하는 종사자 접수 : 유족으로부터 화장신청을 접수하고, 영구를 인수하는 일 운구 : 화장을 하기 위하여 영구를 운반하는 행위 입로 : 영구를 화장로에 넣고 화장로 문을 밀폐하는 행위 출로 : 화장이..

장례 관련 2021.05.12

장례식장 용어 (KS S - 한국산업규격)

1. 적용범위 이 규격은 장례식장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후 장례식장에서 임종 후부터 발인까지 행해지는 서비스에 대하여 적용합니다. 단, 임종 전에 일어나는 용어와 발인 이후에 일어나는 화장 및 매장 등에 수반되는 용어는 이 범위에 적용되지 않습니다. 2. 기본 용어 장례 :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장사 : 시신을 화장하거나 매장하는 등의 시신을 처리하는 일련의 행위 고인 : 장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죽은 이에 대하여 예로서 높여 부르는 말 시신 : 죽은 사람의 몸체를 높여 부르는 말 사망 진단서 : 의사가 사람의 사망을 의학적으로 증명할 때에 작성하는 문서 시체 검안서 : 의사의 치료를 받지 아니하고 사망한 사체(시신)를 살펴서, 의사가 사인을 의학적으로 검안하여 사망을 확인하는 ..

장례 관련 2021.05.10

장례 개장? 파묘? 사초? 분묘기지권?

Q : 개장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. 현대의 장례는 일반적으로 3일장이라는 짧은 기간에 절차를 마치게 되므로 임종이 가까워지거나 갑작스런 임종을 맞이했을 때 가장 먼저 장사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. 장사방법에는 매장, 화장, 봉안, 자연장, 개장이 있는데 그 중 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개(고칠 개)장 : 매장한 시신이나 유골을 다른 분묘 또는 봉안시설에 옮기거나 화장 또는 자연장하는 것을 말합니다. → 매장 후 시간이 지나 연고자 또는 유가족에 의해서 고인의 유골이 어떠한 변화에 따라서 옮겨지거나, 화장되거나 하는 등을 말합니다. * 파묘(破墓)는 묘지를 파서 유골을 수습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고, 개장은 다시 장사 지내는 장법의 일종입니다. * 사초(莎草)는 기존 고인의 보금자리인 봉분과 그 주변 ..

장례 관련 2021.05.08

성복축 한문/ 한글해석 !

Q : 성복축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. 성복축(成服祝) : 상주들이 복(의복)을 갖춘 후 전을 올리고 고하는 축문 유 세차 00년 00월 00삭 00일 00 고애자 00(성명) 감소고우(=삼가고합니다) 현고학생부군 일월불거(일월이 거침없이 흘러) 엄급성복(어느덧 성복을 하게 됩니다) 숙흥야처(밤낮으로 근심하건데,) 애모불영(슬픔과 그리움이 가득합니다) 근이(삼가,) 청작서수(맑은 술과 여러 음식을 베풀고,) 애천복사(슬픔 속에 상복을 갖추었으니) 상(바라옵건대) 향(흠향 하시옵소서) *고애자(孤哀子) : 외로울 고, 슬플 애, 아들 자 - 부모님이 ‘모두’ 돌아가셨을 때 상중에 있는 아들(자식)을 지칭하는 말입니다. *고자(孤子) : 어머니는 살아계시고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중에 있는 아들을 지칭하는 말입..

장례 관련 2021.05.07

근조화환 의미? 상징?

Q : 근조화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의미의 국화는 실제로 헌화의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. 국화의 꽃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청순, 정조, 절개, 고결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. 장례식에서 사용하는 국화꽃의 경우 그 꽃말을 고결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이는 곧 고인의 명복을 비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 국화가 장례식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국화를 죽음의 상징으로 여기는 유럽 서구문화가 유입되던 19세기 말로 추정됩니다. 유교문화가 지배하던 당시엔 장례식에 꽃이 아니라 향을 피우며 명복을 빌었습니다. 하지만 강화도조약 이후 흰 국화와 검은색 상복이 장례식장에 등장했습니다. 국화의 꽃말은 청순, 정조, 평화, 절개, 고결을 상징하며, 특히 백색의 국화는 성실, 진실, 감사라는 뜻이..

장례 관련 2021.05.06

49제? 49재? 무엇이 맞을까? / 관의 종류와 장단점(오동, 홍송, 향)

Q : 49재(49제는 틀린 말)와 삼우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삼우제는 제사 ‘제’자를 씁니다. 49재는 거듭 ‘재’자를 씁니다. 삼우제는 유교식 예법으로 고인이 된 부모님을 위해 곡을 하고 슬퍼하는 게 목적입니다. 49재는 불교식 법당 예절로 ‘시다림’이라 하여 고인의 넋을 시달리게 하는 게 목적입니다. 이유는 불가에서 주장하는 49일의 중유 기간 열리는 일곱 번의 재판에서 유리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. Q : ‘관’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. 가장 먼저, 관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, 문화적으로 볼 때 죽은 사람이라도 청결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싶어 하는게 유족들의 마음일 것이며 유교사상으로 볼 때도 해당되는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즉, 이러한 마음처럼 외부로부터의 훼손이 나지 않도..

장례 관련 2021.05.05

신주, 위패, 지방, 혼백 / 삼색나물 ?

삼색나물 정의 : 제례 때 신위 앞에 올리는 나물.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의하면 원래 삼색 과일, 삼색 나물이란 제사 때 쓰는 세 가지 종류의 과일과 나물을 뜻한다고 합니다. 색(色)은 일반적으로 빛깔로 알려졌지만 의미가 확대되어 ‘볼 수 있는 형체를 가진 모든 것’을 일컫는다고 합니다. 여기서 왜 하필 3이냐면 3은 창조와 균형이라는 의미로 동양에서는 천, 지, 인 및 생명을 뜻합니다.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삼색은 단순하게 세 가지 색깔을 뜻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 백채-청채 등의 말이 생겨났습니다. 일반적으로 시금치나물, 고사리나물, 도라지나물, 숙주나물 등을 사용합니다. Q : 신주, 위패, 지방, 혼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. 신주 : ‘혼’을 모시기 위한 도구 위패 : 사당이 있는 5품 이상 관..

장례 관련 2021.05.04

‘국립묘지 안장관리시스템’ 의 호국원, 현충원 - 2편

Q : ‘국립묘지 안장관리시스템’ 사이트에 들어가서 학습했습니다.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국립묘지 안장제외자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. 가장 먼저, 금고 이상의 형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사람 등 입니다. [영예성 훼손] 탄핵이나 징계처분에 따라 파면 또는 해임된 사람 [국가유공자법] 제79조제1항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 (단, 2014년 이후 사망한 국적상실자의 경우 안장대상 해당 여부 심의 가능) 국가유공자로서 등록만 되면 평생을 어떻게 살아도 그 예우는 변함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. 그러나, ‘국가보훈처’는 “제 10조(품위유지 의무) 국가유공자, 그 유족 또는 가족은 국가유공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..

장례 관련 2021.05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