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 : ‘봉안당’과 ‘봉안담’의 차이
A :
봉안이란 ‘시신을 화장하여 그 유골을 그릇이나 봉안시설에 안치하는 것’을 말하며 봉안시설에 따라 나누어집니다.
얼핏보면 비슷하지만 결국,
→ 실내 건축물에 안치되면 봉안당이라고 하며 실외 시설(야외)에 노출된 벽체에 안치되면 봉안담이라고 합니다
즉, 실내 시설=봉안당, 야외 시설=봉안담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(추가적으로 봉안묘는 다른 장법으로 화장 후 묘지 형태로 안치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현대적 요소가 갖추어진 새로운 장법입니다)
봉안당
장단점 : 실내 시설이기에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아 관리하기가 편합니다. 단점으로는 실내이다 보니깐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위층과 아래층의 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.
봉안담
장단점 : 야외에 위치한 만큼 시야가 탁 트이며 바람이 통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위치하지만, 단점으로는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로 합니다.
최근에는 위의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실내 시설(봉안당)에도 통유리창으로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으며, 야외시설(봉안담) 역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 기후에 걱정 없이 모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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